수험생 공시생에게 꼭 필요한 기록 습관ㅣ선 실행 후 기록 방법
공부를 시작하기 전, 오늘 하루 해야 할 것들을 미리 적어보자.
처음 공부를 시작한다면,
시작 전에 의무적으로 해야 할 일을 적어보자.
거창한 스케쥴러를 준비할 필요는 없다.
요즘은 스마트폰 어플에도 다양한 스케쥴러가 있기 때문에
굳이 핫트랙스나 다이소에서 스케쥴러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공부하기 전이나 끝난 후 직관적으로 눈에 보이게 만들면
매일 기록하는 습관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나는 종이에 쓸 수 있는 스케쥴러를 선택했다.
처음 할 일을 적고 실천해 나가다 보면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장기 목표가 아니라 하루의 목표를 정하다 보면 좀 더 목표에 집중할 수 있다.
다만, 처음 스케쥴러에 적어놓은 대로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나의 경우 이틀 정도 빠듯하게 계획대로 나아갔지만,
결국, 3일도 못 가 미리 적어둔 스케쥴러에 일정을 따라가지 못해 포기했다.
매일 출퇴근을 해야 하는 나 같은 직장인 수험생의 경우
퇴근 후에도 기록한 구체적인 계획대로 따라가기 힘든 게 현실이다.
계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의 스케쥴러 작성은 결국 따라가지 못해 반성만 하게 된다.
그래서 나는 스케쥴러 활용을 다르게 활용해 보기로 했다.
적어놓은 스케쥴러대로 따라가기 어렵다면, 먼저 쓰지 말고 나중에 기록하자.
시작 전 오늘 해야 할 공부과목이나 해야 할 진도 등을 미리 생각해 둔다.
오늘의 공부를 다 마친 다음,
공부했던 과목과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는지만 적는다.
예를 들면, 민법 - 기출문제집 회독 이런식으로 간단하게만 적는다.
이 방식대로 스케쥴러를 적어나가다 보면,
처음 거창한 계획대로 적어놓고 움직이는 방식보다 꾸준히 기록하기도 편하다.
또한, 정신없게 지내다 보면 불과 어제 뭘 공부했는지도 기억이 안나는 부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기록한 부분을 복기하면서 좀 더 구체적으로 공부 방향을 정할 수 있다.
미리 계획한 것을 유동적으로 공부 스케줄을 변경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
일주일이나 몇 주간의 기록이 쌓아 나가면서 장기적으로 최종 목표에 도달하기까지에 큰 힘이 된다.
실행 전에 미리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고
기록한 대로 실행하는 게 가장 좋지만,
직장이나 육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스케쥴러 기록한 대로 실행하기 힘들다면,
나처럼 선 실행 후 기록의 방법을 추천한다.
나의 경우 이 방법으로 공부를 다 하고 난 다음 기록을 하다 보니
뭔가 어렸을 적 자기 전에 일기를 쓰는 기억도 나고, 재미도 있었다.
공부를 하기 싫은 날에도 스케쥴러에 빈칸이 만들어지는게 싫어서
억지로 공부하는 날도 생기도했다.
기록의 누적으로 복기하자.
선 실행/ 후 기록의 방법으로 스케쥴러를 작성했다면,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 달 정도를 복기한다.
실행 후 기록한 것들은 보다 보면,
앞으로 장기계획에 부족한 부분들을 보충할 수 있고,
목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그리고 무언가 해내기 위해 기록하는 과정만으로
엄청난 뿌듯함을 주기도 한다.
혹시라도, 안타깝게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에도
나의 기록습관은 그다음을 도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기록을 했다면, 기록을 다시 보고 복기하는 습관은 저절로 생기게 된다.
복기까지 이어지면 기록의 하루하루가 누적되어
어제보다 더 성장하는 나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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