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로얄동, 로얄층 최적의 선택법은?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매매할 때 많은 사람들이 로얄동과 로얄층을 선호합니다.
좋은 동과 층을 선택하면 실거주 만족도는 물론, 향후 매도 시 높은 가격을 받을 가능성도 커지죠.
하지만 무조건 고층이 좋다거나 특정 동이 무조건 로얄동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한데요.
그렇다면 "신축 아파트에서 진짜 로얄동, 로얄층은 어떻게 고를 수 있을까요?"
신축 아파트 매매 계약 전,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고의 동과 층을 선택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RR 선택법은?
로얄동·로얄층이란?
로얄동이란? |
단지 내 조망, 채광, 통풍이 가장 우수한 동 |
소음, 일조권 침해가 적고, 사생활 보호가 쉬운 위치 |
주변 환경과 인프라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 |
흔히 RR이라고 부르는 R은 로얄동과 로얄층을 줄여서 말하는데요.
신축 아파트에서 로얄동이란 단지 내에서 조망과 채광, 통풍이 가장 우수한 동을 의미해요.
일반적으로 남향이면서 앞뒤로 탁 트인 동이 로얄동으로 간주되지만, 단지 구조에 따라 다를 수도 있어요.
또한 소음이 적고, 사생활 보호가 쉬운 위치에 있는 동이 더 높은 선호도를 보입니다.
로얄층이란? |
해당 동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층 |
저층의 소음, 습기, 벌레 문제와 고층의 바람, 엘리베이터 사용의 불편함을 피할수 있는 층 |
대체로 7층~15층 사이가 선호되고, 단지마다 다름 |
로얄층은 해당 동에서 가장 선호되는 층을 말하는데요.
저층은 소음과 습기, 벌레 문제 등의 단점이 있고, 고층은 바람이 강하고 엘리베이터 이용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7층 이상에서 15층 사이가 로얄층으로 평가되지만, 단지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신축 아파트 로얄동 고르는 법!
조망권일조권 확인 (뷰와 채광이 핵심) |
남향 또는 남동향 동이 유리함 |
앞동과 간격이 충분히 넓어야 채광 확보 가능 |
높은 지대에 위치한 동은 탁 트인 전망 확보 가능 |
주변에 공원, 호수, 산이 있다면 조망 가치 상승 |
남향, 남동향의 동이 일반적으로 유리하며, 앞동과의 간격이 충분히 넓어야 채광 확보가 가능한데요.
높은 지대에 위치한 동은 탁 트인 전망을 가질 가능성이 크며, 주변에 공원이나 호수, 산이 있다면 조망 가치는 더욱 높아져요.
하지만 남향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에요.
남서향은 오후까지 따뜻하지만 여름철에는 실내가 더울 수 있고, 남동향은 여름에는 시원하지만 겨울철에는 다소 쌀쌀할 수 있습니다.
소음 & 프라이버시 고려 (조용하고 사생활 보호되는 동) |
대로변에 위치한 동은 차량 소음이 심할 가능성이 높음 |
단지 출입구와 가까우면 유동인구가 많아 번잡할수 있음 |
학교나 놀이터 옆 동은 아이들 소음이 클수 있음 |
대로변에 위치한 동은 차량 소음이 심할 가능성이 높고, 단지 출입구와 가까운 동은 유동 인구가 많아 번잡할 수 있어요.
또한 학교나 놀이터 옆 동은 아이들 소음이 커서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소음이 걱정되신다면 도로와 주출입구에서 3~4개 동 떨어진 위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 간격과 배치 구조 (답답함을 피하는 동) |
맞은편 동과의 거리가 최소 40m 이상이면 개방감 우수 |
단지 배치도를 확인하고 막혀있는 구조인지 체크 |
코너 동이 개방감이 더 좋을 가능성 높음 |
맞은편 동과의 거리가 최소 40m 이상이면 개방감이 좋고, 단지 배치도를 확인하고 막혀 있는 구조인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저층이라면 맞은편 동과의 거리가 멀어야 개방감과 프라이버시가 보장됩니다.
그리고 코너 동이 개방감이 더 좋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신축 아파트 로얄층 고르는 법!
층수 | 장점 | 단점 |
저층 (1~4층) |
출입 편리, 정원 이용 가능 |
소음 심함 사생활 침해 가능 |
중층 (5~15층) |
균형잡힌 조건 | 개방감은 고층보다 부족 |
고층 (16층 이상) |
전망 최고, 조용함 |
엘리베이터 대기시간 증가 |
저층(1~4층)은 출입이 편리하고, 정원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차량 소음이 크고, 사생활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며 벌레나 습기의 문제도 있을 수 있답니다.
중층(5~15층)은 균형잡힌 조건이라서 일반적으로 로얄층으로 평가받는 구간이기도 해요.
예전에는 중간층에서 높은 층을 로얄층으로 여겼지만, 최근에는 무조건 탑층을 선호하는 경향도 있기는 합니다.
중층은 저층보다 개방감이 뛰어나고 소음 문제에서 자유롭지만, 개방감은 고층보다 부족할 수 있습니다.
고층(16층 이상)은 전망이 뛰어나고, 소음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요.
하지만 강한 바람과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대수와 속도를 꼭 체크해야 해요.
층수를 선택할 때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반려동물이 있다면 저층이 이동에 유리하고, 노약자와 함께 거주하는 경우 엘리베이터 의존도가 낮은 저층이 선호됩니다.
반면 전망을 중시한다면 고층이 유리하며, 소음이 싫다면 중·고층이 상대적으로 조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동일한 가격이라면 고층+비인기 동보다 중층+로얄동이 더 가치가 높을 수도 있어요.
로얄동, 로얄층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달라진다!
무조건 남향이거나 무조건 고층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가족의 생활 패턴, 소음에 대한 민감도, 전망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동과 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인하고, 소음 문제와 프라이버시가 확보되는지 체크하며, 단지 내 입지와 동 배치를 철저히 분석해야 해요.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도 고려해야 하며, 단순한 인기층보다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층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하고, 신중하게 선택하여 후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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